리틀 데빌 인사이드, 최근 소식 업데이트 및 출시일 공개

국내 게임 개발사의 콘솔 진출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도깨비(dokev)에 이은 또 다른 기대작 리틀 데빌 인사이드에 대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며 출시일과 개발 상황, N년차 사회인의 뇌피셜로 게임을 분석해보겠습니다.

 

※ 이 글은 광고글이 아닙니다. 광고일 경우 반드시 유료광고임을 표기하겠습니다. 또한, 개인의 주관이 많이 반영된 글임을 안내드립니다.

목 차

1. 리틀 데빌 인사이드 소개

2. 리틀 데빌 인사이드 게임 특이사항(뇌피셜 섞임)

3. 리틀 데빌 인사이드 이모저모

 

 

 

리틀 데빌 인사이드란?

리틀 데빌 인사이드

"미스터리한 세계에서 고귀한 용병의 삶을 따라가 보세요."

 

크리처, 몬스터 그리고 미스터리한 생명체가 존재하는 비고리아 시대와 유사한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Little Devil Inside는 독립 개발사 Neostream interactive에서 제작한 스타일리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지역 대학의 교수의 연구를 돕는 용병이 되어, 합법적인 위협으로는 잘 인정되지 않는 초자연적 활동의 연구, 조사, 학습을 도웁니다. 이 과정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사이드 퀘스트를 해결하며 리틀 데빌 인사이드 세계를 탐험합니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 쇼케이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FqsyNSYSKc 

리틀데빌인사이드 쇼케이스 영상

쇼케이스 영상을 살펴보면 고용주인 대학 교수와 미션을 수행하는 용병의 모습이 대조되어 나옵니다. 그런데... 용병은 사막에서 이상한 생명체에게 쫓기거나 빗발이 몰아치는 숲 속에서 떨고 있고, 거대 몬스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숨는가 하면 용을 만나기도 하고... 고생하고 있네요.

 

거대 몬스터와의 보스전,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다대일 전투 그리고 어딘지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게임 특유의 그래픽이 잘 어우러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최근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7Ap-T6qNUM 

 

게임 특이사항

 

1. 찰흙으로 만든 것 같은 질감의 게임 그래픽

첫 공개 당시만 해도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찰흙으로 빗은 것만 같은 캐릭터와 뛰어난 배경 최근 공개된 영상을 보면 뛰어난 광원 효과도 확인할 수 있죠. 

 

2. 거대 몬스터와 보스전, 다대일 전투, 마상전투 등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쇼케이스 영상과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마상 전투, 다대일 전투, 거대 몬스터와 보스전을 펼치며 숲 속, 설원, 화산지대 등 다양한 지형에서 플레이어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 지형을 이용한 공략이 필요할 수도 있을 텐데 얼마나 많은 공략법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3. 용병은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해야 한다.

개발자들은 다양한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중 젤다의 전설 역시 리틀 데빌 인사이드 게임 제작에 영향을 미친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마 생존활동과 관련된 내용일 것 같습니다.

 

사막에서 교수와 용병이 요리하거나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를 하는 용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이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할 것이고 이를 100% 수집하기 위한 유저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3. 플레이어가 가지 못하는 곳이 의외로 많을지도?

젤다의 전설 야숨처럼 링크가 월드맵에 구현된 모든 지형을 돌아다니는 형태가 아닐 수도 있겠다고 봅니다. 신규 영상 속 이동하는 모습을 살펴보면 월드맵 형태로 화면이 보이며 A역에서 B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오죠. 또, 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렇게 지역과 지역을 이동하는 형태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막지대나 숲 속에서의 모습을 보면 용병이 방문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플레이어가 탐험한다는 느낌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리틀 데빌 인사이드 이모저모?

2015년 최초 공개 후, 현재까지 아직 게임이 출시되지 않으며 한동안 개발 과정에 대한 소식이 없어 언제 출시될지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킥스타터 펀딩의 성공적인 모금과 유니티 3D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엔진을 교체하며 점점 더 게임의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규모만큼이나 니오 스트림 인터랙티브 개발인력 역시 늘어났는데, 처음에는 이재준, 이재혁 한국인 형제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42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게임 출시가 계속 연기되자 게임을 기다려준 팬들의 불만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 플스 4, 플스 5 출시를 알렸지만 여전히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네요.

 

*여담으로 인종차별 디자인 논란이 있어 이에 대한 검토를 한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 출시일

신규 트레일러 속 게임 출시일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2022년. 하지만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아 2022년에도 과연 출시할 수 있는지... 이제 연기만 안 하고 제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도깨비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콘솔 게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최근,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온라인,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에도 진출하는데,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