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식단도 관리했지만, 오늘은 점심과 저녁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 식사를 하였고 저녁은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과식했습니다. 조금만 먹는다고 했지만, 확실히 맛도 있었고 워낙 가짓수가 많았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가 늘었군요.
오늘의 운동: 보스를 잡는 것 보다는 코스 한 번 클리어하는 게 효과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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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 내일 체중계를 올라가는게 무서워지는 식사
아침: 바나나 1개
점심: 청국장
저녁: 양고기 수육, 마파두부, 건두부볶음, 양꼬치, 맥주 2잔
내일 몸무게를 재는게 무서워지는 하루 끝입니다. 오늘부터 늦은 장마가 시작되네요. 모두 빗길 조심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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