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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상품 Review/패션

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66 솔직 실물 후기! 발냄새 걱정은 이제 그만!

by 파대리의 비밀목록 2023. 5. 29.

폭염이 예고된 여름. 발에 땀 안 차는 남성용 신발 찾고 계신가요? 땀 걱정은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66 디자인부터 제가 생각하는 장점까지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름에 남자신발을 구매하는 기준이 뭔가요? 디자인? 가벼움? 저는 하나도 포기하기 아까워서 '디자인''기능' 모두를 갖춘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멕시코66이 제 기준을 만족시켰는지 궁금하다면 글 끝까지 읽어주세요.

거리에서 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66 신고 사진을 찍는 모습
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66 신고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

 

 

* 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 광고일 경우, 유료광고임을 반드시 표기하겠습니다.


여자만 뮬을 신을까? 이제는 남자도 뮬을 신는다. 남성용 여름 신발 종결템

글쓴이 : N년차 사회인 작성일 : 2023.05. 29


발이 무거우면 땀이 차기 십상입니다. 땀이 차면 발냄새가 납니다. 땀이 많은 저는 여름이면 어떤 신발을 신을지 항상 고민했고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샌들을 자주 신었습니다. 하지만 샌들만으로는 제가 원하는 '이쁜 신발'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제가 구매한 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 66입니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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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타이거, 멕시코 66 앞코, 후면, 사이드, 전체 모습

앞면 : 오니즈카 타이거의 기본형으로 앞코는 납작하고 둥그런 형태입니다. 탱크처럼 뭉뚝한 형태가 아니어서 발볼이 넓은 제가 신으면 콤플렉스를 가릴 수 있습니다.

 

뒷면 : 멕시코66은 '뮬'입니다. 뒷코가 없어 시원하고 발이 신고 벗기가 편합니다. 깔창은 오솔라이트로 신발 하나에도 정성을 들여 만들고 있습니다.

 

사이드 : 포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납작하다는 게 느껴지나요? 특히, 오니즈카타이거를 상징하는 무늬가 박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니즈카 타이거 특유의 셰잎은 유지하면서 뮬의 특징을 살렸습니다. 발 밑에 깔린 오솔라이트 쿠션은 장시간 신으면 발이 아픈 단화의 단점을 커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천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은 다른 신발과 다르게 무겁지 않고 가볍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풍이 잘되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발에 습기가 차지 않아 땀도 나지 않고 발냄새도 잘 나지 않습니다. 제가 멕시코 66에 반한 이유 느껴지죠?

 

 

실착 후기
1. 여름, 시원한 룩을 연출하기에 이만한 게 없다.
2. 가볍고 시원하다.
3. 연인 간 커플화로 신기에도 좋다.

멕시코66 신고 외출하니 신난 그녀
멕시코66 신고 외출한 그녀의 모습

저는 아내와 커플화로 이 신발을 선택했습니다. 보통 남자 신발을 여자가 신으면 어색한데, 이 신발은 남자와 여자 모두 신을 수 있게 사이즈가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이뻐 여자친구가 보자마자 먼저 사자고 하였습니다. 제가 신은 걸 보니 본인도 신고 싶었나 봅니다. 부담 없이 신기에도 좋은 이 신발 정말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발에 땀 안 차는 신발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여름 남성용 신발을 찾고 있다면 새롭게 뮬로 도전하시는 것은 어떤가요? 맨날 똑같은 신발을 신지 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세요. 그럼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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